잇고 2차 겨울MT 후기!

 

저희 잇고에서 1.18 ~ 1.19 제 2회 겨울엠티를 다녀왔습니다. ㅎㅎ

 

저희가 간곳은 용인 에이펜션입니다.

 

엠티 시작은 장보기부터 ㅎㅎ 모인 분들과 같이 영등포 이마트에서 장보고 출발~

 

펜션 들어가기 전 점심으로 양지석쇠불고기 집에서 맛있게 불고기를 먹었습니다.

 

 

기대 안 했는데 여기 맛집이더군요? 

 

ITgo가 요세 EatGo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맛집 킬러들...

 

 

저희가 도착한 숙소입니다!

 

주인으로 보이는 산짐승 분이 맞이 해주셔서 츄르 드렸습니다.

 

오징어 게임2는 실화를 기반으로 했던거 같습니다.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제가 진행하는 레크레이션으로 MT를 시작했는데요?

 

역시 전 부업으로 이런걸 해서 돈을 벌어야겠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연습게임부터 목에 핏대를 세워가시며 항의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사진에서 느껴지시죠? 흥분과 긴장감이

 

MT의 꽃은 뭐다? 고기다~

 

저는 고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남에게 맡길 수 없죠. 굽는거 부터 먹는거 다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열심히 고기를 구웠는데 저만 빼고 단체사진을 찍으셨더군요.

 

참 부질 없습니다.

 

식사 후에는 패배자분들께서 뒷정리 해주시고

 

승리자들은 불멍을 즐겼습니다.

 

크... 할꺼 다하죠? 

 

뿐만 아닙니다. 노래방 타임 2시간도 서비스로 들어갑니다!

 

 

다들 성장기 이신지 그렇게 드시고도 야식을 시키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아발론이란 게임을 하시면서 새벽 4시까지 노셨다고

 

물론 전 일찍 방에 들어가 잤습니다. 자려고 했는데 누워만 있었습니다.

 

거실에 계신 게임하시는 분들과 같이 있는거 같았습니다. 뭘 자꾸 못 믿겠다느니 실망이라느니...

 

피난민 아님

 

다들 성장기가 맞으신듯 합니다. 일어나자 마자 또 라면을 드시더군요!

 

저도 먹었습니다. ㅎㅎ

 

 

너무 재미있게 놀다보니 다 같이 있는 전체사진을 까먹었었습니다...ㅜ

 

그래서 타노스가 절반은 데려가고 남은 분들만 마지막 사진을 남겼습니다.

 

너무 즐거웠고 먹고 놀고

 

오랜만에 대학생 때로 돌아간거 같았습니다.

 

다음 MT는 해외여행으로 찾아 뵙겠습니다.